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 땅굴의 현실적 문제 (문단 편집) === 땅굴의 사용 가능성 === 그럴 가능성은 없다. 지금까지 여러 방면에서 살폈듯이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데, 어떻게 이런 것으로 침투를 할 수가 있겠는가. 그리고 정말로 전시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라면, 왜 북한이 굳이 90년대에 [[무장공비]]를 [[잠수함]]으로 침투시켰겠는가. 설령 땅굴이 있고 그것으로 침투를 시킬 수 있다 하더라도 간첩이 생포되어서 침입 경로를 실토할 경우 위험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즉, 땅굴 자체는 북한이 시도를 한 것은 사실이나, 효율성이 너무 떨어진 탓에 더 활용되지 않고 추가로 계획했던 것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는 얘기다. 하지만 남북이 합의하에 땅굴을 구축했다면 충분이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북한의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지 못하니 위협이 되지는 못한다. 또한 알보병을 침투시켜서 수도권을 장악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보병만으로 무엇을 할 수가 있는지도 생각해 봐야 하는 게 [[현대전]]에서 [[알보병]]은 가장 약하고 느리며, 다른 병과와의 상호 보완이 가장 절실하게 요구된다. 게다가 군용품들을 운송하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보병들만 보내는 것 자체에도 시간이 적지 않게 소요되며, 서울 및 수도권과 같은 주요 도시에 아무 병력도 없다면 모를까 침투에 성공했다고 해도 되려 제압당하고 애써 파놓은 땅굴도 못 써먹게 된다. 또 땅굴이 발각되면, 그 자리에 바로 기관총을 배치해서 좀 갈겨주는 것 만으로도 심지어는 [[음파병기]]를 동원하는 것만으로도 억지력이 크다. 땅굴의 높이와 폭에 한계가 있어 엄폐가 불가능하고 동굴의 특성상 공명(메아리)이 들리므로 동굴 내에 적이 있는지 유무를 알기도 쉽고. 물론 보병이 적진을 장악하면 전쟁에서 이겼다는 표현이 틀린 것은 아닌데, 역으로 보자면 보병이 적진을 장악했을 정도라면 당연히 적들의 병력이 궤멸되었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이 문단에서 계속 강조하지만, 땅굴로 침투시키려면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어야 한다. 게다가 현대전에서는 땅굴이 게릴라전 외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으니 북한의 열악한 사정을 감안할 때 관리가 되어 있지 않다고 보는 쪽이 현실적이며, 땅굴 걱정을 할 시간에 차라리 대잠 감시망을 늘리라고 하는 쪽이 더 합리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